일기장/농부일기

    허브일기::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 2023.01.15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키우고 장미허브가 몇기 있는데 그중 외목대로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던 허브가 3개가 있다. 그 중 길이가 가장 맘에 들게 성장한 하나를 우선 생장점을 잘라 이제 둥글게 만들어주려고 한다. 아랫쪽에는 중간에 순치기 하면서 생긴 작은 애들로 바닥을 조금 채워주웠다(느낌 있는듯?) 이제 꾸준히 순치기를 해주며 모양을 잡아가면 동그랗게 채워줘야겠다.

    농부일기::오렌지 레몬나무 수분작업 - 22.12.28(수)

    오렌지 레몬나무 수분작업 선물받은 나무로 전달 받기로는 오렌지 레몬 나무라고 전달받았다 정확한 명칭인지는 잘모르겠으나 한달가량 시간이 지나니 꽃이 꽤 많이 피어났다. 그래서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수분을 해주었다. 그리고 현재 이렇게 자그마한 알이 맺혀있는데 이게 열매인지는 좀더 자라 봐야 알듯하다. 구매처에 연락해보니.. 맛은 없다는 ㅠㅠ;;; 그냥 한번 이렇게 자란거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뿐이다.

    다육일기::웅동자 키우기(꽃) - 22.10.25(화)

    웅동자 키우기 곰발바닥을 닮아 웅동자라 불리는 다육이를 8월경에 들여오게 되었는데 참 토실토실하게 생긴게 참 귀여운 다육여서 이쁜 그릇(?), 자기(?)에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우리집에 있는 작은 다육이 형제들 모음이다. 웅동자란? 쌍떡잎식물 장미목의 돌나물과의 다육식물이다. 흔히..다육식물 하면 키우기 힘들다!라고 알려져있는데 웅동자는 나름 여러 환경에서 잘 버티기 떄문에 꽤나 관리하기 쉬운 다육이다. 생육온도가 -1도에서 35도까지이기 떄문에 한겨울이 아닌 이상 꽤나 추운 날씨까지도 버틸수 있는 식물이다.(즉, 관리가 쉽다) 다만 여러 다육이 처럼 직사광선은 조심해줘야한다!!! 뿌리는 가늘기 때문에 가는 뿌리를 갖는 식물들 특성처럼 다육이들 특성처럼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상해서(..

    [분재일기]적송 근황 - 22.07.14(목)

    적송 근황 작년 12월에 씨앗을 뿌린 뒤 벌써 7개월이 지났다. 그 사이 버티지 못하고 시든 개체도 많았지만, 현재도 대략 15개체정도가 잘 자라고 있다. 그 사이 이사도 한번했지만, 무사히 이사에 성공하였고 한 6개월정도 성장후 화분을 분리해줄 예정이다. 알아보니 적송은 1년간 성장후 해당 직근을 잘라서 정식을 한다고 하니 그 때 직근을 잘라 화분을 분리를 해줄예정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때도 큰 고비가 될 거 같다. 적송모습 사진에서 보다시피 기존 보다 사이즈가 매우 커져있는 상태이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몇몇 개체는 위에 곁가지가 나온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줄기(?) 기둥(?) 길이가 길어 꺽일까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곧게 잘 뻗어줘서 다행이었다. 어서 좀더 튼튼해졌으면 좋겠다(?) ㅎㅎ ..

    [분재일기]적송 새싹 근황 - 22.01.25(화)

    적송 새싹 근황 새싹 발아 후 3주정도 시간이 지났다. 다음과 같이 꽤나 많은 양이 발아하고 씨앗을 벗고 잎을 쫙 폈다. 이렇게 많은 양이 발아 하고 잘 살펴보니 2번째 잎이 나는 친구고 한 개체 발견하였다. 매우 좋았다..ㅎㅎㅎ 어서어서 성장해서 모양도 잡아보고 싶다. 아마 그러기까진 1년가량의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 고 있다. 물론 일찍 발아 한 친구도 있었지만, 이제서야 천천히 발아하야 흙밖으로 나오는 친구들도 있었다ㅎㅎㅎ 막내라고 해야하나??ㅎㅎㅎ 물론 이렇게 좋은 건들만 있는건 아니다. 전부 튼튼하게 자라면 좋겠지만,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느라 물을 3~4일간 주지 않았더니 몇몇 개체가 힘을 잃고 누워있었다. 급하게 전부 물을 주었으나 한개체는 눕는 과정에서 중간 줄기가 꺾였는지 회복하지..

    [분재일기]적송 씨앗 옮기기 - 22.01.09(일)

    적송 씨앗 옮기기 적송 씨앗을 옮겼었는데 그전에 휴지발아를 시도했던 다른 씨앗들도 점차 발아를 시작하여 흙으로 옮긴 양을 늘려보았다. 가장 처음 옮겼던 씨앗이다. 그 동안 인터넷에서 보았던 모습을 하고있다. 너무 귀여운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서 발아한 씨앗들도 흙으로 옮겨 심어줬다. 참고로 흙발아를 시도했던 개체들도 점차 나오고 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이 흙발아 시도 했던 개체들이 너무 붙어있어서 분리해주는 시점을 잘 정해야 할 것 같다.. 잘 키워서 이쁜 모양으로 잘 만들어 보고 싶다!!

    [분재일기]적송 씨앗 발아 - 22.01.06(수)

    적송 씨앗 발아 옆에 뿌려둔 허브들이 발아를 하고 적송의 발아를 기다리던 중 휴지발아를 시도했던 씨앗들이 단체로 발아를 했다. 아직 흙 발아를 시도한 개체들은 따른 움직임이 없었다. 아직 떡잎까지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휴지 발아한 개체중 하나를 흙으로 옮겨주었다. 이유는 첫 시도이다 보니 다양한 케이스로 나누어서 시도를 함으로써 좀 더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분재일기]적송 씨앗 뿌리기 - 21.12.29(수)

    적송 씨앗 뿌리기 우연찮게 소나무 분재를 보았고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소나무 분재를 찾다보니 키우는데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한것을 알았다. 추가로 가격도 조금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 그렇게 씨앗을 구매하여 몇개는 바로 젖은 키친타올에 몇개는 바로 흙에 직접 뿌렸다. 그리고 몇개는 물에 2~3일간 담근후 옮겨 심으면 좋다고 하여 물에 담가 두었다. 물론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성공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