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일기]적송 새싹 근황 - 22.01.25(화)
일기장/농부일기

[분재일기]적송 새싹 근황 - 22.01.25(화)

적송 새싹 근황

새싹 발아 후 3주정도 시간이 지났다. 다음과 같이 꽤나 많은 양이 발아하고 씨앗을 벗고 잎을 쫙 폈다.

이렇게 많은 양이 발아 하고 잘 살펴보니 2번째 잎이 나는 친구고 한 개체 발견하였다.

매우 좋았다..ㅎㅎㅎ  어서어서 성장해서 모양도 잡아보고 싶다. 아마 그러기까진 1년가량의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 고 있다.

물론 일찍 발아 한 친구도 있었지만, 이제서야 천천히 발아하야 흙밖으로 나오는 친구들도 있었다ㅎㅎㅎ 막내라고 해야하나??ㅎㅎㅎ

물론 이렇게 좋은 건들만 있는건 아니다.  전부 튼튼하게 자라면 좋겠지만,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느라 물을 3~4일간 주지 않았더니  몇몇 개체가 힘을 잃고 누워있었다.

 

급하게 전부 물을 주었으나 한개체는 눕는 과정에서 중간 줄기가 꺾였는지 회복하지 못하고 시들었다.

또한, 다른개체는 갑작스럽게 물을 주는과정에서 내가 걱정에 너무 많이 준것인지 과습으로 죽은것을 예상해본다.

 

이렇게 현재 2개체는 시들었고...2~3개체정도는 문제가 있어보였다.. 건강해져야할텐데...워낙 현재 불안전한 아이들이라 걱정이다.